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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노 - 새벽편지



어느때부턴가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이메일이 오고 있다.
그냥 이건 뭐야 하고 스팸처럼 생각하고 버리곤 했는데 언젠가 정~~말 심심해서 열어본 이후로 계획 보게 된다. 얼마전에 왔던 편지 내용...


회사가 큰 손실을 입었다.
실패한 기획을 추천했던 직원들은
사장이 자신들에게 불호령을
내릴 것이라 걱정하였다.

그 중 한 명이
단단히 각오를 하고 사장실에 찾아갔다.
그런데 사장의 얼굴은 평온했고,
책상에 앉아 무언가를 길게 적고 있었다.

"사장님, 죄송합니다. 저희 때문에 엄청난 손실이.."
직원은 말없이 고개를 떨어뜨렸다.

그런데 사장은 씩 웃더니
자신이 무언가를 적고 있던 종이를 건넸다.
거기에는 회사의 손실에 책임이 있는 직원들의 이름과,
그들이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회사를 위해 노력했는지,
이제까지 어떤 성공적인 기획을 해 왔는지가
빼곡히 적혀있었다.

"누군가에게 화낼 정도로 상황이 좋지 않으면,
그가 어떤 일을 해왔는지도 다 잊고 함부로 대하게 되지.
한순간의 분노가 유능한 사람들을 잃게 할 수 있어..
난 직원들이 이제까지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
잊을 만큼 박정한 사람이 아닐세."

이 사장이 훗날 세계 최고의 부를 쌓았던 록펠러이다.

- 양성민 (새벽편지 가족) -

 

분노하는 순간은 상대방의 좋은 점이
보이지 않습니다.
화는 내지만 뒤끝은 없다며 변명하지 말고,
한 순간의 분노를 참아봅시다.

- 당신의 분노는 정당합니까? -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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